새해 한성윤 01/01/2013 한 달 두 달이 흐르듯 가더니 어느새 뒷 모습만 남겨놓고 훌쩍 어제 속으로 한 해가 사라졌다. 우리의 사랑, 미움 그리고 아픔이 새겨진 시간들은 아직도 우리 마음에 잠겨있지만, 놀랍게도 그리고 아름답게도 우리에게는 반짝거리는 날이 아침과 함께 다가온다. 바로 내일이 오늘이 된 것이다.어제는 내일이 참 가슴 벅찬 날이었다. 다가오는 한 해에는 더욱 열매맺게 ...